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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글또 (1)
서버에서 살아남기
2년차 개발자의 재정비
내가 생각했던 개발은, 스페셜리스트였다. 남들과 다르게,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커리어를 쌓아야 할지 고민해왔고 다양한 분야를 탐색했다. 개발자로서 성장하면 한 분야에 대해 깊고 전문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. 그러나 개발자로서 2년 차가 되어 가는 시점에서 회의감이 들 때가 종종 있었다. 개발보다는 구글링을 하는데 시간을 쓰고 비슷한 코드 기계처럼 찍어내고 있을 때도 있었다. 급한 프로젝트의 경우 try-catch 문 안에서 CRUD문만 바꿔가며 복사 붙여 넣기를 할 때도 있었다. 물론 이를 통해 성장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효율적인 로직에 대한 고민 없이 코드를 짜는 스스로를 발견했다. 그 순간, 추구했던 스페셜리스트가 아니라 코더로서 개발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..
글또
2022. 5. 15. 15:02